소심한 조중동 거부

2008/06/19 02:32 | Posted by 모노*

1.
보험가입권유 전화. 가끔 받습니다.
"지금 바빠서요," "이미 가입했어요"로 되도록 짧게 끊으려고 하면 또 걸어온다거나, 어느 상품 가입했느냐, 우리건 이러이러해서 더 좋다...라고 말을 계속 이으려고 하더군요.

어제 낮 좀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어느 회사죠?"
- 모모회사의 모모...
"거기 조중동 광고하나요?"
- 예?
"전 조중동에 광고하는 회사랑은 거래 안하거든요."
- 아...예.
"알아보시고 다시 전화하시든가, 제가 알아보고 괜찮으면 전화드리죠."
- 예.

다른 회사에서 또 안걸려오나?
내..참. 이런 전화 기다려보긴 처음이네.

....
2.
집근처 훼미리마트 아저씨께 맘먹고 앙칼지게 따졌습니다.
왜 경향이랑 한겨레가 없나요?
그리고 회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조중동 안봐요. 경향이나 한겨레 봐요.
.... 회사방침으로 조중동만 넣어야 된다고. 자기가 어찌 할 수 없으니 저기 안쪽 편의점 한번 가보라는...
아저씨 미안해요 -ㅁ-;;;


,.....

훼미리마트가 중앙일보랑 어케어케 이어져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저는 말 못합니다.


에루쥐24
아가씨 신문 이게 전부? 한겨레나 경향은 원래 안넣는 거에요? 아님 다 팔린거에요?

아가씨 눈만 땡그랗게 뜨고 모르겠는데요 -_-;;;; 란다.

낼도 가봐야 겠습니다. 오밤중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진짜 필요한 걸 -_-


3.
참 이글 보시는 분 중. 지난 100분 토론이나 청문회의 조경태의원의 발언이 맘에 드시는 분은 이곳으로 가서 격려글 좀 남겨주세요. -_-
게시판이 폭탄 맞은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전경 부모님은 왜 거기가서 항의하는 줄 모르겠네. 가던 동정도 확 사라졌음.
http://www.ktclub.or.kr/5000/5700.asp


4.
전 자기전 조중동 2마이크로바이트 딴날당 뉴떠글이 등등으로 피폐해진 심신을 노블리홈피 놀러가서 풀고 잡니다.
(지난 5년동안 칭찬만큼이나 욕도 많이 했는데;;; 이번 정부 등등이 사람을 노빠로 만드는 군요. 췟)
아... 아직 노빠아니에요 (뻘줌)
그게 싫으신 분은 이글 한번 읽고 감동이 눈물을 흘린 후에 주무시길...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39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