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자주가서 민망한 모 커피샾.
스탭 몇몇분과는 지나가다 잡담도 나누곤 하는데,
매니저인 남자분은 무서워서;;;(소심) 특히 혼자갈때는 제가 소심해서;;
근데 이분이 정말 커피를 정말정말 멋들어지게 우리십니다.
토욜 좀 한가한 점심시간무렵에 갔더니 여자스탭분 한분과 두분이서 가게를 지키고 계시더군요.
물도 주문도 이분이 받아가시고, - 그치만 커피맛은 기대되서..두근두근 - 커피랑 케이크를 가져다주시더군요.
여전히 무뚝뚝한 말투로(그치만 질문에는 굉장히 성실히 대답해주시는 분) '제가 그렸습니다'라고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
다음에도 한가할 때 가면 예쁜 그림 그려줄까나~~~ (상당히 감동 먹었음 ;ㅁ;)
2.
친구B랑 원장언니가 머리위에서 키득키득;
' 너 슈나우저 필'
............이건 전혀 사소하지 않아!
나 이러다... 30대에 백발이 되는거 아닐까..라고 절박하게 고민중이라 더 늘어버리고 있는 흰머리.
3.
교구 (-> 아이들을 가르칠 때 쓰는 도구......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
현재 선생들 허리 찌르기용, 애들과 수업시간 외에 장난칠 때 씁니다.
그 외에 책상위에는, 스탬프, 피규어, 스티커 등. 누구를 위한 교구인것인가 의문스러운 물건들만 잔뜩.
책장은 더 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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