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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서...

2006/11/02 22:32 | Posted by 모노*

넌 정말 귀차니즘의 전형이야...란 말 끝에
근데, 적어도 넌 먹을 것에 만큼은 귀차니즘이 아니야
란 말을 들었습니다.

....
할 말 없습니다. 한 때, 진지하게 난 밥 차리는게 귀찮아서 굶어 죽을 지도 몰라....란 내용의 고민을
난 숨 쉬는 것 귀찮아서 질식사 할지도 몰라....란 내용의 고민과 함께 진짜로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다만... 기우였습니다. 적어도 '귀찮아서' 굶어 죽지는 않을 듯 합니다.

어째서 난 이렇게 칼로리 높은 간식거리 만드는 재주가 있는 거냐고오오오!!!
이런 재주 따위 필요 엄써!

바나나와 까망베르 치즈와 마요네즈계열(!) 샐러드 드래싱

요즘 큰 마트에 가니 샐러드 드래싱 종류가 많이 많이 나와 있더군요.

분홍색은 석류 드래싱. 1회분량이 필름지 같은데 포장되서 팔아서... 맛 시험해 보기 딱 좋아요.
석류맛에 바나나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에헤헤헤 >_<
저 위 샐러드에는 요거트가 좀 더 맛있었습니다. 까망베르 치즈인데 어쩐지 슬라이스.
(먹기 편해서 그냥 슬라이스로 사버렸;;)
그것보단 이탈리안 드래싱이 더 맛있어요. 특히 맛살.
제 입맛에는 마요네즈 계열의 샐러드 드래싱과 오이는 안어울려요 ;ㅁ; 비리다고나 할까.
역시 오이는 쌈장이 최고 !!

+)
아부지께서 아침에 밥을 하시면서, 결명자를 흑미로 착각하고 한가득 밥을 하셨더군요.
아침엔 늦잠 자서 못 먹고.
방금 야참 먹었는데.... 아... 독특한 밥이었습니다. 결명자는 질기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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