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이랄까 소재랄까...
나츠메우인장은 xxx홀릭과 백귀야행과 충사를 섞어 놓은 느낌이다.
능력치로는...
보이긴 하는데 맨날 쫒기고, 유령이 보이는 것 때문에 주위와 녹아들지 못하고 고립되어 있는 것은 홀릭의 와타누키인데..
백귀야행의 리츠는 (어쩔수 없이 사건에 휘말리긴 하지만) 와타누키들 보다는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
나츠메는... 하급요괴정도는 주먹으로 때려 눞힐 힘은 있는것 같다. 유전인가...;;;
그리고 궁극의 필상 아이템도 있다. 일명 꼬봉수첩소환기(뭔지는 애니 본사람은 안다. 그러나 별로 제대로 써먹은 적은 거의 없다. )
3명모두 든든한 보호자가 있다는 점은 비슷하다.
와타누키에게는 최강의 보호자이자 주인님인 유우코상과, 와타누키를 절대적으로 보호해줄 태세에 있고 또 어느정도 능력이 있는 도오메키가 있다.
보호자가 두명 있는 대신에 둘다 능력과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
둘을 딱 합쳐놓은 듯한 보호자가 있는 리츠.
다만 성격이 드럽고 인간인 척도 제대로 못하는 먹보에다 변덕쟁이라서 매번 위험에 처하기는 매 한가지.
와타누키와 달리 리츠와 나츠메는 둘다 조부모의 덕분 혹은 탓에 저쪽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뛰어난 영능력자인 리츠의 조부가 어중간한 능력을 지닌 리츠를 보호하기 위해서 아오아라시를 옆에 두게했으나 조부의 능력때문에 죽은 아버지 몸에 깃들어 있다는 복잡한 사정이 있다.
리츠가 살짝 시니컬한것도 다 이유가 있다.
그래도 리츠의 조부는 저쪽세계를 사랑했으나 위험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아슬아슬한 선을 지켰고, 자식들 걱정은 해서 이러저러한 조치는 해두었으나....
나츠메의 경우는 최악이다. 불쌍한 것.
조모(레이코상)는 저쪽세계것들을 볼 수 있을 뿐아니라 제압할 능력을 가져서, 인간들에게 경원시 당한 분을 요괴를 괴롭히는 것(웃음)으로 달랬으니까. 그 결과물이 우인장. 친구수첩인데..사실 꼬봉명단이다. 손자에게 와서 명단에서 이름 빼달라는 녀석은 그나마 이쁜 넘으로 수첩을 노리는 요괴들에게 수시로 덥침을 당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장 뽀요옹한 분위기는 나츠메우인장이다.
충사+하치쿠로 같은 분위기의 애니이다.
가장 리얼한건 역시 백귀야행이고....
그런 나츠메를 지켜주는 요괴가 한마리 나타나능데....
아오아라시가 리츠가 빨리 죽으면 자유로워진다고 은근히 바라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쿨럭)
이쪽도 나츠메가 죽으면 남은 수첩을 넘겨 받기로 되어 있어 은근히 죽기를 바라고 있는 지도..라는 말만 그렇게 하고선 아오아라시도 냥코센세도 결국엔 주인공들에겐 약하다.
홀릭이 흔히 접하는 미신이나 생활속 소재 (?)를 가지고 다른 각도에서 보는 내용이나 인간의 특성을 단순화 하여 보여준다고 한다면...
백귀야행은 인간사가 그렇듯 터무니 없는 방향으로 좌충우돌하면서 살짝 불편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인간사가 그렇듯.
나츠메우인장은....... 인간미 너무 넘치는 나츠메의 성장기가 될까? 하고 기대하면서 보는 중.
1화
이야기의 시작, 냥코센세 및 여러 요괴에게 덥침을 당하면서 할머니의 유산인 우인첩 발견.
이름을 돌려주어 요괴를 해방시키려고 함.
아상이 지나가는 인물로 나옴. 헐.
2화
오밤중에 가위눌린 주인공위에 거대화해서 입벌리고 있는 냥코센세.
이건 목소리로 보나 시츄에이션으로 보나 -_- BL ?
카미야상과 이노파파면 어떻게 생각해도 BL
3화
스님 마츠모토상
요괴 쿠로다상
저급요괴들이 왁 덥칠때..카먀상 대사가 '성희롱이라고'라고 외치고
납득하는 냥코센세
작가가 BL에 깊이 발을 담근 사람이 있다는 게 분명함.
그리고 스튜디오는 BL을 녹음 자주 하는 곳일거 같다능. 주변 사람 성우 캐스팅이 왜 저 모냥이냐구.
5
첨에 냥코센세가 고냥이 세수하면서 흥얼거리는거 너무 귀엽...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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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5화를 보던 도중 써놓은 글..
일단 다 봤으니 정식 후기는 좀 진정된후에 (웃음)(<- 안쓴다는 얘기랑 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