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에 해당되는 글 3

  1. 2007/01/13 챨리와 초컬릿 공장 (10)
  2. 2006/09/10 엑스파일 시즌 1 더빙 (10)
  3. 2006/09/03 Before sunset 일본어 더빙 (4)

챨리와 초컬릿 공장

2007/01/13 04:20 | Posted by 모노*
정말이지 팀버튼과 죠니 뎁이 아니면 -_-
상상이 안되는 영화입니다. 저에겐;
우후후.

친구랑 같이 보면 상당히 유쾌한 영화입니다. 하.하.하.
(정말이지 친구녀석이 너무 즐거워해서 덩달아 저도 즐거웠습니다.)
- 혼자 봤으면 좀 적응하기 어려웠을거에요
움파룸파 노래들이 너무 흥겨워서 말이죠.
놀랍게도 이 노래들도 더빙이 되어 있더란...!!

아아.. 저 굉장한 안경과 높다란 실크햇, 뭐같은 흰화장에 희한한 머리스타일.
형용하기 남감한 보랏빛 장갑!!
그리고 그 말투와 표정!!

죠니뎁도 죠니뎁이지만....
그걸 똑같이 더빙해내신 후지와라상에게 감읍했습니다.
아저씨 너무 좋아요. 엉엉엉
좀 들어보시라니까요 ;ㅁ;


엑스파일 시즌 1 더빙

2006/09/10 01:12 | Posted by 모노*
X-ファイル ファースト・シーズン 엑스파일 퍼스트 시즌
<第1話>序章 제 1화 서장
감독 : 로버트 만델 /  각본 : 크리스 카터
미국방영일 : 1993년 9월 10일 (たぶん)
엑스파일 관련 사이트 http://haebo.hihome.com/epguide.htm /http://www.foxjapan.com/dvd-video/tv/x-files/season1.html

일본 더빙판의 멀더는 우리의 아저씨 >_< 코스기상이 하셨습니다.
첫 방송이라 일단 다 보여주는군요. +_+
TV 방송을 본게 하도 오래전이고 처음부터 본게 아니라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1편 더빙판이 소중한 이유는.. 음화화화화!
전 운명을 느꼈습니다. 웃흥

뛰어난 범죄심리학자이며, 흉악범죄분야의 뛰어난 애널리스트...(라고 스컬리가 말했습;;)지만,
FBI의 정규업무와는 살짝..아니 좀 많이 벗어난 일에 몰두 <- 이게 가능한 건 위쪽에 '빽'이 있어서 가능하다는군요. - 해서 이렇게 알려져 있는 멀더.
'Spooky Muldr'
일본어 번역은 変人

괴짜..?
살짝 맛간 인간.. 정도가 젤 딱인것 같은데..우후후.
암튼 이 FBI의 맛간 멀더 조사관은 현대과학의학및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미해결사건 엑스파일을 독자적으로 열심히 조사중입니다.
상부에서는 이 엑스파일 조사를 중지시키고 싶은 의도에서 FBI아카데미에서 근무중이던 스컬리를
보좌역으로 임명시켜버립니다.
의대재학도중 FBI에 스카웃되었고, 과학으로 설명이 안되는 일은 없다고 믿는 스컬리는 그야말로 감시역으로는 딱이지만....
불쌍한 스컬리.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운명은...(먼산)

첫번째 에피소드는 오리건주에서 일어난 원인불명의 사망사건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4년간 의식불명의 청년은 사실은 아마도 외계생명체로부터 실험당하고 4년동안 의식불명인 상태로 친구들을 실험체로 제공해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겁니다. 몰론 의식불명인 상태에서 말이죠.
멀더와 스컬리가 관여한 시점에서 마지막 유괴가 실패하고 청년은 의식을 되찾습니다.
그 청년이.... 바로 우리 사장님.
와..아;;
친구랑 둘이서 보다가 순간 이성을 잃고 뛰어올랐습니다. 아하하하.
이건 진짜 운명인겝니다.
연기도 참 잘하시지..  어리둥절하며 불안에 떨며 증언하는 청년인데, 너무 목소리가 멋진거 빼곤(<-....) 완벽했습니다.

첫번째 - 조사받는 사장님. 대사 얼마 없지만..연기력이 돋보이..<- 파슨
두번째 - 스컬리가 제출한 미확인 물질로 만들어진 피해자 몸속에 있었던 수신기.
이것으로 외계생명체의 명령을 받았다함. 근데.. 저 케이스 안에 든 -_- 것. 똑같습니다.
스컬리가 제출하고, 본부가 도난당했다는 것이.. 바로 '담배맨'에 의해
팬타곤의 저 어마어마한 자료들 사이에 보관됩니다.
담배맨이 첫판부터 등장했었군요!

담배맨이란건 엑스파일 팬이 붙인 별명인데, 멀더가 조사중 너무 깊이 들어가면 항상 나와서 사건조사를 중지시키는 높은 놈 -_- 의 대표라고나 할까. 어째 1편만 보면 멀더를 이용해 아직 일반에 남아 있는 증거품을 모으고 있는 듯 합니다. 흠.

목소리 감상..에 역시 주연이신 멀더역 코스기상에 대해서도 썰을 쪼금만 풀자면..
아아아주 잘 어울리십니다.
시즌 1의 에피소드 초반부의 멀더는 스컬리에게 자신이 믿는 바를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자신감있게 주장합니다.
코스기상은 애니나 드라마시디와 달리 과장없는 편안한 톤인데 제가 무척 좋아하는 톤이기도 합니다. 에헤
멀더가 평소에는 좀 맹한 구석도 귀여운...데 >_< 
앞으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후후후.
일본어 더빙의 멀더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음. 영어음성으로 들으면 오히려 더 이상해요 -_-;
다른 언어의 멀더는 좀 많이 젊어요. 사실 시즌 1의 멀더가 확실히 젊긴 하지만..
FBI내의 괴짜 살짝 맛이 간 멀더의 음성으로는 깊이랑 고뇌가 없어용.
지하 서류창고에서 한 10년 묵힌 음성이 어울리죠. 암.

그나저나.. 스컬리가 '모루다-'라고 부르는 것에는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군요.

Before sunset 일본어 더빙

2006/09/03 05:29 | Posted by 모노*
Before sunset

전작인 Before sunrise의 일본어 제목은 연인까지의 거리 '戀人までの距離' 입니다.
속편은 영어 제목 그대로군요.
비디오로 선라이즈를 후딱 보고 바로 영화관에 가서 선셋을 봤었습니다.
에단호크가 연기한 제시가 쥴리 델피의 셀린드를 차로 데려다 주는 장면부터
영화관 밖으로 나올때까지 정말 열심히 울었더랬습니다. 아하하하.
슬픈 영화는 절대 아닌데 말이죠.
일본어 더빙은
에단호크에 미야모토 미츠루상
쥴리델피에 오카모토 마야상

오마케로, 첫장면에 에단호크를 인터뷰하는 기자로 히라카와상이 잠깐 나옵니다. 우후후

영어랑 일본어는 발성과 입안에서 혀 위치라던가
뭐, 그런게 달라서 그런지 (한국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에단호크랑 미야모토상의 목소리가 닮았는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만..
어쩜 이렇게 딱 맞는 사람을 찾아냈는지 모르겠네요.
우후후.

이 영화가 저기 보이듯이 각본을 에단호크와 쥴리델피와 감독이 같이 썻답니다.
이 속편 제작에 대해서 같이 구상했다는군요
영화 찍을 때도 감독은 대략적인 지시를 하고 배우들이 세세한 부분을 토론하며 결정했구요.
리허설에 3주가 걸렸다고..
그래서 그런지 연기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미야모토상이 이 영화 더빙하기 전에 무진장 오래 연구하신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_^
'아, 양키가 일본어를 한다'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구요. 큭큭.



쥴리델피의 셀린느...는
영어를 할때가 좀 더 나은것 같습니다. (뻘뻘);
마지막에 노래부분에는 원래 쥴리델피의 음성이라서
목소리가 진짜루 비슷해! 라는 걸로 납득은 했지만..
영어발음의 울림과 부드러움이 없는, 어딘가 음절이 끊어지게 마련인 일본어를 말하는 셀린느는..
좀 너무 신경질 적이랄까.. 피곤한 여자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쩝 -_-;
조금 아쉽네요.

특전영상은 메이킹필름과 극장예고편입니다.
메이킹은 10분이 좀 안되는 짧은 길이지만
뭐, 3명이서 어떻게 영화를 만들었는지
작품에 대한 열정,애정을 엿볼 수 있었어요.
아아..정말.

쥴리델피가 좀 더 많이 이야기하긴 하지만..
이 영화는 러닝타임내내 둘이서 떠들거든요.
미야모토상 목소리 듬뿍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좋아하는 영화에 좋아하는 성우가 더빙을 해주면 이보다 행복할 수가 없사와요.
이전 1 다음